뱀파이어서바이벌 히든캐릭터 레다, 토스티 해금방법 공략

뱀파이어서바이벌에 새로운 히든 캐릭터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름처럼 히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업적에는 뜨지 않고 특별한 방법으로만 해금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레다와 토스티. 해금 방법과 초기 스탯, 특징까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히든 캐릭터 레다

*해금 방법

1.갈로타워 신맵 플레이

2. 시작 후 10분 이상 아래쪽으로 계속 이동

3.10분 넘어가면 화면이 어두워지며 BGM 바뀜

4. 이후 3~4분 정도 아래쪽으로 레다를 찾으며 이동

5. 레다 발견 후 처치하면 레다 획득 완료

 

레다 이미지

레다 해금 방법을 요약했습니다. 갈로타워 신맵에서 계속 아래로 이동해야 하므로 이동속도가 빠른 캐릭터인 사신으로 플레이를 하면 좀 더 편합니다. 다른 캐릭터로 해도 무방. 마지막에 레다를 처치해야 하는데 이 녀석의 체력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만약 파워업에 저주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레다 공략에 꽤 고전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저주 파워업은 빼고 공략하는 걸 추천

 

*레다 기본 스펙 및 특징

 

레다 스펙

레다의 가장 큰 특징은 낮은 이속과 무지막지한 괴력입니다. 이속은 외모만큼이나 굉장히 느립니다. 이속 증가 아이템이 필수로 필요한 녀석이고 30% 정도는 높여야 플레이할만합니다. 게다가 이 녀석의 기본 무기는 홀리 완드입니다. 사신 이과 더불어 시작부터 진화 무기를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속만 빼면 굉장히 좋은 캐릭터입니다. 괴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대미지 자체는 시원시원합니다. 초반에 낮은 이속 때문에 성장이 어렵지만 일단 키워만 놓으면 20분 이후부터의 몬스터 처리가 꽤 편합니다. 

 

히든 캐릭터 토스티

*해금 방법

1. 공장 맵 플레이

2. 녹색 사신이 떠야 해금 가능

3. 녹색 사신을 처치한 후 커맨드 입력

4. 커맨드 '↓+Enter'

5. 커맨드 입력에 성공하면 특별한 알림음과 함께 토스티 획득 가능

 

토스티 외모

토스티의 해금 방법은 레다보다 좀 더 어렵습니다. 일단 녹색 사신을 만나야 하는데 이게 확률적으로 뜨게 됩니다. 녹색 사신이 언제 뜨냐면 플레이 시간에 맞춰 확률적으로 뜨게 되는데요. 0분일 때 1% , 8분일 때 30%, 12분일 때 30%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신이 뜰 확률은 높지만 그 시간까지 플레이해서 만나는 것보다 차라리 시작하자마자 사신 안 보이면 바로 리셋하는 게 훨씬 빠릅니다. 물론 1% 확률이라 자주 보기는 힘들지만 리셋 100번에 한 번은 무조건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20분 정도 계속 리셋만 하니까 2번 정도는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버버 하다가 실패하고 두 번째는 바로 성공. 

 

녹색 사신을 만났다면 이제 녀석을 처치해야 하는데 이녀석은 일반공격으로는 죽지 않고 수레를 밀어서 수레가 부딫쳐야 죽게 됩니다. 즉, 공장맵 곳곳에 있는 수레 근처로 가서 수레를 출발시키고 사신에 닿게 만드는것이죠. 수레를 출발하는건 내가 수레근처에 가서 투사체가 수레에 닿으면 출발하게 됩니다. 수레가 마음먹은대로 출발하지 않기 때문에 사신을 맞추는게 어려웠는데요. [ 수레 - 캐릭터 - 사신 ] 이렇게 일직선상으로 두게 되면 좀더 수레로 사신을 맞추기가 쉬웠습니다. 

 

이렇게 녹색사신을 처치하면 특별한 알림음과 함께 화면 우측 하단에 토스티 아이콘이 뜹니다. 이때 커맨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워낙 순간적이기 때문에 아이콘 보고 커맨드를 입력하면 늦습니다. 수레가 출발할 때부터 계속 커맨드를 입력하고 있으면 조금이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커맨드 입력에 성공하면 알림음이 뜨고 토스티 해금에 성공

 

*토스티 기본 스펙 및 특징

 

토스티 스펙

토스티의 가장 큰 특징은 후반 성장형 캐릭터입니다. 50,100,200 레벨 등에 제공되는 스펙이 어마어마합니다. 단, 최대 단점이 체력 1이라는 거. 스치면 사망입니다. 즉 안 맞아야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노히트 클리어 등 특별한 미션에서만 활용되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뱀파이어 서바이벌의 새로운 히든 캐릭터 레다와 토스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레다의 경우 일반 플레이에서도 자주 활용될 것 같은데 토스티는 당분간 봉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