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벌 신규 캐릭터 및 무기 10개 이상 나오는 정식출시소식

뱀파이어 서바이벌이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참고로 현재 플레이 중인 뱀파이어 서바이벌이 정식 출시 버전이 아닌 거 알고 계셨나요? 현재는 얼리 액세스 버전이고 4월에 정식 버전이 출시된다는 소식이고 이때 신규 캐릭터 및 무기가 10개 이상 추가된다는 소식인데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

*캐릭터 15개 → 24개

*무기 및 진화 32개 → 48개

*파워업 18개 → 20개

*일반 스테이지 3개 → 5개

*특별 스테이지 2개 → 5개 

 

정도가 4월에 있을 1.0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내용입니다. 현재 있는 캐릭터와 무기 등도 꽤 많은 수준인데 이정도로 확장된다는 것만으로도 정식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는데요. 다만 이것도 전체 게임 개발 수준의 7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분간 즐길거리는 고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신규 콘텐츠 ARCANAS 및 서바이벌모드추가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인 아르카나스가 추가됩니다. 어떤 콘텐츠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뭔가 카드를 이용한 새로운 성장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실행 가능한 구축물과 파워 크리프를 열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한 만큼 기존의 아이템을 수집하고 성장하는 방식에 더해 뭔가 건물 같은 게 생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 30분으로 제한되었던 스토리 모드 외에 Endless 모드라는 새로운 서바이벌 모드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반 스테이지의 경우 30분이 지나면 사신이 출현하면서 해당 모드가 종료가 되지만 새로운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죽지 않고 캐릭터의 스펙이 뒷받침된다면 계속해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는 점이죠. 

 

새로운 게임엔진과 모바일 버전의 계획

사실 뱀파이어 서바이벌을 플레이하다 보면 후반부에 엄청난 그래픽 효과로 인해 프레임 드롭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 새로운 게임엔진을 개발 중이며 이 엔진은 4월이 아닌 올여름 즈음에 본 게임에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미 벤치마크도 실행해본 결과로는 프레임 성능이 10배 이상 향상되었다고 하니 더욱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버전의 계획도 알려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엔진이 적용된후 모바일에도 이식이 된다고 밝혔는데요.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안드로이드로 테스트 버전으로 먼저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행에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개발중단 후 PC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기존에 개발했던 노하우가 있으니 올 여름 모바일버전의 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뱀파이어 서바이벌의 새로운 정식버전의 출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4월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설레기도 하는데요. 가장 기대되는 건 Arcanas 콘텐츠와 모바일 버전입니다. 모바일은 출시가 멀긴 했지만 이 재밌는 게임을 핸드폰에서 즐길 생각만 해도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