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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직장인 블로그,쿠팡파트너스,카카오뷰 직접 해본 후기

by ∴®∝㎯Ю¬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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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 가지고 살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직장의 부하직원들만 봐도 그렇다. 이곳에 오래 몸담고 싶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직원은 없다. 이런 얘기를 상사에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라떼는....직원들 얘기로는 투자를 위한 시드머니 마련을 위해 회사에 다닌다고 한다. 그리고 시드머니를 조금이라도 빨리 불리기 위해 부업을 찾고 있다는 얘기도 하고. 경험자로서 블로그와 쿠팡 파트너스 카카오 뷰를 직접 경험해본 이야기를 해보겠다. 

 

블로그

네이버가 메인이고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게나마 키우고 있다. 네이버블로그는 운영한 지 꽤 오래되었다. 중간에 쉬기도 했지만 작년부터 공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일정 수익이 나오고 있다. 물론 월급보다는 적지만 월급만큼만 나온다면 언제든지 회사를 그만둘 수 있을 정도로 블로그로 들어오는 수익은 안정적이고 재미있다.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꾸준하게 포기하지만 않으면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다. 무자본으로 순수한 노력만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인 부업이다. 

 

쿠팡 파트너스

쿠팡 파트너스는 구매 링크를 알려주고 그 링크를 통해 물건 구입시 나에게 일정 수수료가 떨어지는 구조이다. 중요한건 이 구매링크를 어떻게 알려주냐인데. 그렇기 위해선 블로그, 유튜브, SNS 등 내가 운영하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 소비자들에게 링크를 알릴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돈이 되기 위해선 내가 운영하는 SNS 가 검색이 잘되고 사람이 많이 유입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잘 운영되는 채널이 없는 경우 쿠팡 파트너스로 돈을 벌기는 힘들다. 

 

카카오 뷰

위 두 가지와는 다르게 기존의 채널이 없어도 그리고 창작을 하지 않는다는 게 카카오 뷰의 가장 큰 매력이다. 하지만 이렇게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벌어들이는 수익도 그리 높지 않다. 카카오 뷰는 큐레이션 시스템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의 글이나 영상을 주제에 맞게 선정해주는 방식이다. 다른 사람의 글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내 취향과 맞지 않아 지금은 잠시 중단한 상태이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돈이 모이기 마련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매일 움직인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전광판에 광고를 싣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숫자가 들어간다.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카카오 뷰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많이 유입되는 채널을 운영해야 한다. 그럼 자연스럽게 돈이 따라오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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