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장점 및 만드는 방법

직장인이라면 다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긴 하지만 내가 통장을 만들 시점만 해도 통장 종류가 4개나 되었었다. 이후 주택청약종합저축이라는 걸로 통합되면서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모든 주책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다른 말로 만능통장이라고도 한다. 공공 또는 민역주택 구분 없이 모든 주택에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기존의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을 하나로 통합한 만능통장인 것이다. 무주택 세대주 여부와 상관이 없고 연령에도 관계없이 누구든지 1인 1 계좌로 내 집 마련의 기초를 갖출 수 있는 것이다. 

 

고금리, 소득공제, 대출금리 우대 혜택이 많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본적으로 은행 예적금보다 금리가 높다. 즉, 꼭 내집마련의 용도가 아니더라도 목돈마련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은행 기준금리 기준을 따라가므로 금리의 변동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시중 은행의 예적금보다는 금리가 높다.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총급여가 7천만 원 이하 라면 연간 240만 원 한도로 불입액의 40%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주택기금에서 제공하는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을 이용한다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대출금리 우대 혜택또한 받을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만드는 방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에서 만들 수 있다. 가까운 은행지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찾아가면 만들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만들어야할 통장 1순위가 주택청약종합저축이다. 내 집 마련이 아니더라도 혜택이 좋기 때문에 필수 통장이다. 혹시 아직 만들지 않은 직장인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만들어놓자.